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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5 10:45:25
  • 최종수정2023.04.05 10:45:25

보은교육지원청은 5일 속리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힐링 매직’ 스토리텔링 교육을 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은 속리초등학교(교장 문은경) 전교생을 대상으로'힐링 매직' 스토리텔링 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에 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빛과 그림자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함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매직쇼, 그림자 쇼, 샌드아트 등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며 장애에 관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얻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2023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의 하나로 오는 7일 종곡초등학교(교장 박종훈)에서도 이 교육을 할 예정이다.

임공묵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비장애 학생들이 장애인을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바라보고, 장애가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며 "비장애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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