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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발의

이달 14일까지 입법예고…군민의견 청취

  • 웹출고시간2023.04.04 13:15:09
  • 최종수정2023.04.04 13:15:22
[충북일보]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가 선거구)이 '괴산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안 의원은 4일 "지역의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치유농업위원회의 설치·기능·구성·운영, 실태조사, 치유농업의 육성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군 의회는 이달 14일까지 진행하는 입법예고기간 동안 군민의 의견을 듣고 상임위원회 심사 후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치유농업이란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으로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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