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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삼보건설㈜, 음성군장학회 장학금 300만 원 기탁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3.04.04 13:27:48
  • 최종수정2023.04.04 13:27:48

남택민 대표.

[충북일보] 음성군 소재 삼보건설㈜ 남택민 대표가 4일 (재)음성군장학회에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남 대표의 뜻에 따라 생략했다.

삼보건설㈜는 금왕읍에 소재한 상하수도·철근콘크리트공사 건설업체로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음성군장학회에 기탁한 총액이 800만 원에 이른다.

남 대표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으면 하는 바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장학사업에 기탁금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장학회는 기탁한 장학금을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해 그 이자수익으로 명문학교 육성사업 등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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