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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4 13:30:48
  • 최종수정2023.04.04 13:30:48
[충북일보] 영동군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빈발하는 산불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한편 빈틈없는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최근 건조 일수 증가 등 기후변화로 산불이 증가하고, 대형산불의 60%가 3~4월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산불 대책 기간(2월 1일~5월 15일)을 정해 지역에서 동원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모두 활용, 산불 예방과 초기진화에 나섰다.

정영철 군수도 제1호 군수 특별 지시를 통해 '산불이 주로 부주의와 방심으로 발생하는 인재(人災)'임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추진해 주민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에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각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빈틈없이 산불을 감시하겠다"며 "산불은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에,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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