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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립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3.04.03 13:08:31
  • 최종수정2023.04.03 13:08:31
[충북일보] 진천군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책 읽기의 즐거운 체험 및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공공도서관 중 110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진천군립도서관을 비롯해 3곳이 선정됐다.

진천군립도서관은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해당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올해 4월~8월까지 △슬기로운 토론 생활 10회 △책 읽어주는 사서 선생님 3회 △작가와의 만남 2회 △지역서점 탐방 등의 다양하고 알찬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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