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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2 13:03:04
  • 최종수정2023.04.02 13:03:04
[충북일보] 증평의 한 요양원에서 70대 입원환자가 추락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18분 증평군 증평읍의 요양원에서 A(70)씨가 병원 건물 화단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병원 관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요양원 6층 창문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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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