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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30 15:58:17
  • 최종수정2023.03.30 15:58:17
[충북일보] 증평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위촉식을 가졌다.

30일 위촉식을 가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서 운영된다.

군은 이날 피해 방지단 17명(방지단 15명, 남획감시반 2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올해 활동계획과 총기사용 및 포획 시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파종기와 수확기까지 활동할 예정인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지난해에도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 638여 마리를 포획해 야생동물 적정 개체 수 유지 및 농작물 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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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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