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30 11:22:48
  • 최종수정2023.03.30 11:22:48

증평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현연희)가 공동육아나눔터를 4월부터 토요일 개방 확대 운영된다.

맞벌이 가구 등 평일에 가족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족을 위해 기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던 체제에서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아이와 보호자가 자유롭게 방문해 다양한 교구를 탐구하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를 토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개방하고 △육아 품앗이 지원 프로그램 모여라 품앗이 △한국어 교육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 △숲에는 누가 살까 등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

현연희 센터장은 "증평군 민선 6기 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 돌봄'사업과 발맞춰 가족센터도 토요일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며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