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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버팀목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에 도배, 문 교체 등 집수리봉사

  • 웹출고시간2023.03.30 10:15:01
  • 최종수정2023.03.30 10:15:01

충주버팀목봉사단 회원들이 홀몸노인 가구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버팀목봉사단은 30일 엄정면의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를 발굴해 집수리봉사를 펼쳤다.

집수리봉사 대상자는 버팀목봉사단에서 자체 발굴한 기초수급자 홀몸노인 가정이다.

해당 가구는 출입문, 창문의 노후로 인해 외풍이 심하고, 벽지가 낡아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버팀목봉사단은 벽지를 교체하고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뜰히 챙겼다.

집수리를 받은 노인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집수리를 할 엄두를 못냈었다"며 "이렇게 힘을 모아 집수리를 해줘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운희 회장은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먼저 달려가 돕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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