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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8 14:15:46
  • 최종수정2023.03.28 14:15:46
[충북일보] 진천군이 28일 디지털 성범죄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진천군, 진천경찰서,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진천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4개 기관 15여 명이 참석해 시외버스터미널,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진천군립도서관 총 3개소를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은 곳에는 여성안심스티커 부착과 동시에, 불법촬영과 유포행위가 범죄임을 알리는 홍보 스티커도 함께 부착했다.

진천군은 여성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안심귀가길 지정, 여성안전 환경시설물 설치(안심거울, 솔라큐브, 알림조명), 비상벨 설치,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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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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