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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치매 예방 교육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정보 홍보와 환자 배려에 앞장

  • 웹출고시간2023.03.27 13:28:43
  • 최종수정2023.03.27 13:28:43

제천시니어클럽이 9988행복지키미와 기억지키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니어클럽이 최근 제천여성회관에서 9988행복지키미와 기억지키미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가졌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할 것을 약속한 동반자들로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들은 치매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환자를 배려하며 치매 어르신 발견 시 적극 신고해야 하는 임무를 지닌다.

이날 교육은 제천치매안심센터 소속 강사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설명, 치매 예방수칙 등으로 이뤄졌다.

한 치매 파트너는 "나이가 들수록 제일 무서운 것이 치매로 이번 강의를 통해 이 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333 예방수칙' 등 예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치매 어르신을 발견했을 경우 경찰서 등에 적극 신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미 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많은 치매 파트너를 양성해 정확한 치매 정보를 알리고 환자들의 건강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니어클럽은 2023년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646-166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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