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공부방 꾸미기'물품 후원

2014년부터 10년간 계속된 따뜻한 동행 '훈훈'

  • 웹출고시간2023.03.27 13:11:51
  • 최종수정2023.03.27 13:11:51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공부방 꾸미기' 사업 물품을 후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공부방 꾸미기' 사업 물품을 후원했다.

이 클럽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자신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직접 대상 가구 두 곳을 방문해 책상과 의자, 책장, 서랍장 등 다양한 학습용 가구를 선물했다.

어진경 회장은 "다음달에도 두 가구를 선정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며 "새롭게 개선된 공부방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는 2014년부터 꾸준히 드림스타트 아동을 후원해 무려 10년 동안이나 따뜻한 동행을 함께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에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