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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7 13:57:26
  • 최종수정2023.03.27 13:57:26

지난 15일 진천군 이월면에서 트랙터를 이용해 땅 고르기 작업중 트랙터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사고는 운전자 부주의와 운전미숙 등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농기계는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인명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운전자의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

실제로 15일 이월면에서 트랙터를 이용해 땅 고르기 작업 중 트랙터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농기계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소방서는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사용요령 숙지 △농기계 사용 전ㆍ후 장비 점검 △보호구 착용 및 작업 중 충분한 휴식 △음주 후 작업 금지 등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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