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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7 13:47:11
  • 최종수정2023.03.27 13:47:11

진천군보건소가 환절기를 대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절기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매년 3~4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으며, 나쁨 일수(36㎍/㎥이상)가 가장 많아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황사·미세먼지 유해성 △마스크 지급과 착용 △황사·미세먼지 관련 질환 증상과 대처법 △환절기 건강수칙 등의 교육을 통해 환절기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건강 취약계층의 개별 건강상담과 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관리를 위한 방문간호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만성질환과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대상자는 집중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계절별 질병과 재난을 대비하고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해 일상 속 자가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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