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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6 14:00:59
  • 최종수정2023.03.26 14:00:59

증평군이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협력키로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은 지역 통합방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단체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열린 이번 회의는 이재영 증평군수 주재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 주제는 북핵·미사일 위협 대비 주민대피와 테러·사이버 대비 등이다.

증평군은 북핵·미사일 위협 대비 주민대피를 위한 매뉴얼 수립과 코아루휴티스아파트 신규 비상대피시설 지정 및 시설물 설치 등 올해 추진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지난 16일 실시한 두산전자 대테러 훈련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추진할 대테러 훈련과 시책에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통합방위협의회장 이재영 증평군수는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따라 더 강화된 지방통합방위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모든 위원분들도 테러방지와 주민대피 등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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