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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맞손'

영동군체육회-가족센터 '협약'

  • 웹출고시간2023.03.26 14:06:00
  • 최종수정2023.03.26 14:06:00

영동군체육회(회장 황정하)와 영동 가족센터(센터장 강수성)가 지난 23일 군민의 신체적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일보] 영동군체육회(회장 황정하)는 군민의 신체적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영동 가족센터(센터장 강수성)와 업무지원 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군 체육회에 따르면 각 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생활체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운동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으로 체육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영동 가족센터는 지역내 일반 가족, 한 부모 가족, 다문화가족, 북한 이탈주민 등 1천400여 명의 군민이 이용하는 지역 복지의 중심이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상호존중과 신뢰를 토대로 생활체육 발전과 군민 건강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스포츠 복지 취약계층 발굴, 스포츠 복지서비스 연계, 맞춤형 수업 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 교류,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나선다.

황 회장은 "지역사회 여러 기관·단체와 상호 협력적 연계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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