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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버스 정류장 20곳 환경 개선

12곳 신규 설치·8곳 시설 교체

  • 웹출고시간2023.03.21 13:25:21
  • 최종수정2023.03.21 13:25:21
[충북일보] 보은군이 농어촌버스 이용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버스 정류장 환경을 개선한다.

군은 올해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규 버스 정류장 12곳을 설치하고, 기존 버스 정류장 8곳의 시설을 교체한다고 21일 밝혔다.

읍·면별로 사용 빈도는 높지만, 정류장이 없거나 벽돌 조적식 구조로 낡은 정류장이 대상이다.

군은 야간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 정류장 안에 태양광 조명도 설치하기로 했다.

군은 3월 현지 실사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 마을 주민 수, 용지확보 여부 등 타당성을 고려해 신규·교체 설치 대상 버스 정류장을 확정한 뒤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상문 군 교통팀장은 "중장기적인 버스 정류장 설치계획을 수립해 낡고 오래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추가 설치 지역을 발굴해 주민의 농촌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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