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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19 20:38: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하이마트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오는 26일까지 전국 265개 매장에서 동시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하이마트가 포인트 카드 가입고객 1천만명 돌파를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동안 하이마트는 소형가전을 최대 80%까지 싸게 제공한다.

특히 오는 25~26일에는 토스터(7천원), 헤어 드라이어(3천원), 전화기(4천원) 등 30여개 제품을 선착순 판매한다.

또 42인치 PDP TV를 30% 할인한 90만원대에, 신상품 15평형 에어컨을 150만원대에, 양문형 냉장고 700ℓ를 9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밥솥, 전자레인지, 가습기 등 생활가전도 최대 50% 할인하는 한편 컴퓨터, 노트북도 최대 20%까지 싸게 판매된다.

한편 하이마트는 내달말까지 전국 매장 직원들이 '우리 직원이 미소 짓지 않는다면, 천원을 가져가셔도 좋습니다'라는 문구와 1천원짜리 지폐를 넣은 목걸이를 걸고 다니는 이색 친절 캠페인을 벌인 예정이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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