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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서원대와 '지역전략산업 육성·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03.16 15:56:14
  • 최종수정2023.03.16 15:56:14

증평군이 16일 서원대와 전략산업 육성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16일 서원대와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전략산업은 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지(GT) 등 증평군의 3대 전략육성산업으로 이번 협약은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열린 '2023 증평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발표한 대학 협력과 우수 인력공급에 대한 후속 조치다.

증평군과 서원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을 합의했으며, 특히 증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대학 및 지자체 간 협력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학령인구 감소로 발생하는 지역문제를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해결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교육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재영 증평군수와 손석민 서원대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업무협약이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내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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