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15 14:02:40
  • 최종수정2023.03.15 14:02:40

진천상공회의소 회원사 20개 기업은 15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3천80만 원의 성금을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진천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상공회의소는 15일 김경배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회장에게 성금모금에 동참한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모금된 성금액은 3천80만 원으로 지난달 22일 임시의원총회 개최시 왕용래회장이 제안안해 지난달 27일부터 10일간 모금했다.

성금모금에 참여한 기업체는 ㈜선일다이파스 영신쿼츠㈜ ㈜세림 ㈜원진 ㈜엠알인프라오토 ㈜킹스코 ㈜모젤디앤에스 ㈜네오텍 ㈜우리델리카 이노레스㈜ ㈜케미탑 ㈜한국특장 가마물류㈜ ㈜제이에스씨 월드트리플물류산업㈜ 민트기획 ㈜협동 하나로화원 ㈜수정케미칼 부뚜막 법무법인 참본 등 20여개의 회원사다.

왕용래 회장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속히 평온한 일상의 행복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상공회의소는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푸드트럭 구입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팡이,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성금 등을 기탁하며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위해회원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