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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5 13:37:51
  • 최종수정2023.03.15 13:37:51

보은군 속리산 휴양사업소의 경로당 침구류 세탁 봉사활동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 휴양사업소(소장 장덕수)는 속리산·산외면 주민의 화합과 노인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침구류 세탁 봉사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소는 지난 14일 속리산면 행정복지센터·사회단체 회원들과 속리산면 경로당 2곳을 방문해 침구류 수거한 뒤 속리산 숲 체험 마을에서 직접 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소는 속리산면과 산외면 경로당 46곳을 대상으로 7~8월을 제외한 매월 2~3곳을 방문해 침구류 세탁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같은 봉사활동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 소장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과 알프스자연휴양림이 있는 속리산면과 산외면 주민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까 고민하던 중 사업소의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활용한 봉사를 하게 됐다"며 "세탁 봉사가 사업소와 주민화합의 계기가 돼 서로 상생하면 좋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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