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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5 13:38:54
  • 최종수정2023.03.15 13:38:54
[충북일보] 옥천군은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군민 안전 보험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보험의 혜택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며,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 때 최대 2천만 원을 보상받는 보험이다.

2천만 원까지 보장받는 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가스 상해 위험 사망 등이다. 전체 보정 항목은 13개다.

피해를 본 군민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서를 포함한 증빙서류를 직접 보험사에 제출하면 보험금을 받는다.

군민 안전 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안전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군수는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사고가 발생했을 때 최소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안전을 보장받는 행복드림 옥천 건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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