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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5 13:41:00
  • 최종수정2023.03.15 13:41:00
[충북일보] 영동군은 정보화 소외지역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디지털 문화의 변화 속에서 정보화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필수품인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마련했다.

이달 초 상촌면 유곡1리 경로당에서 열린 교육에 이어 심천면 서금리, 학산면 하시리 등에서 스마트폰 기초 교육을 할 예정이다.

유곡1리 경로당에서 열린 교육은 스마트폰 환경설정부터 손주들 번호 저장하고 문자 보내보기, 카메라 기능 활용하기 등 기초적인 스마트폰 활용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카카오톡 활용 방법, 네이버 검색, 코레일 예매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민 정보화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고, 더욱이 면 지역에 계신 노인들의 배움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빠르게 변화화는 디지털 사회에서 정보화 소외지역이 생기지 않도록 군에서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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