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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3 12:55:46
  • 최종수정2023.03.13 12:55:46
[충북일보]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 연제광 의원이 '증평군 화장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화장 문화의 확산을 통한 자연경관 보존 및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화장 비용 지원에 관한 사항 △지원신청 및 지급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매장 중심의 장례 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수목장과 봉안당을 갖춘 추모시설을 통한 장례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이와 더불어 선산에 모신 조상묘를 정리하여 수목장과 봉안당에 모시려는 가족들도 늘어가고 있다.

연제광 의원은"최근 장례 문화가 매장에서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증평군에서도 화장 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며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18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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