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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6차산업 스마트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03.12 13:17:53
  • 최종수정2023.03.12 13:17:53

증평군이 스마트영농을 위해 중장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채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스마트 영농에 6차 산업 개념을 도입한 스마트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팜 사업과 관련해 기술 및 정보교류,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사항 등을 상호협력하고 농업분야의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 추진키로 했다.

증평군의 미래농업은 규모의 농업 한계와 노동집약형 영농을 뛰어넘어 기술집약형 영농으로 나아가야 하며 스마트 영농에 체류 및 체험, 관광의 6차산업 개념 도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어촌공사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희망농촌 미래농업 실현을 위한 스마트팜의 중장기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증평군은 지난해 충북도 시군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75억 원(도비 40억 원 포함)을 들여 2025년까지 도안면 일대 4만1천250㎡에 스마트팜 등 체험·체류형 관광시설을 조성한다.

협약식은 증평군 소회의실에서 이재영 증평군수와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협약은 스마트팜 관련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농업인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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