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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대만 화련현과 환담 열고 우호 협력

괴산 유기농업에 대한 의견 나누고 우호협력 구축

  • 웹출고시간2023.03.12 13:34:13
  • 최종수정2023.03.12 13:34:13

대만 화련현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괴산군과 우호 협력을 다진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아시아 지방정부 유기농 협의회 알고아(ALGOA)' 회원국인 대만 화련현 관계자와 환담하고 우호 협력을 다졌다

대만 화련현 쉬전웨이(徐榛蔚) 현장(縣長) 등 23명은 지난 10일 자매도시인 제천시 방문을 마친 후 괴산군청을 찾았다.

군은 이날 환담에서 지역 현황, 유기농산업, 유기농업 정책,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등을 소개했다.

이어 송인헌 군수와 쉬전웨이 현장은 괴산의 한지와 자개 명함집, 화련현의 공예품, 도자기컵을 기념품으로 교환하고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다짐했다.

한편 화련현은 대만 동부 태평양 연안 위치한 인구 32만 명의 현으로, 면적 93%가 산악지대(평지 7%)로 대리석이 유명하고 차 유기농업이 발달해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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