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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 개최… 중대재해 ZERO화 '박차'

중대재해협의회 첫 회의 열어…전문가 의견 청취

  • 웹출고시간2023.03.12 13:40:27
  • 최종수정2023.03.12 13:40:27

중대재해협의회 개최.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중대재해 발생에 대비해 대응 매뉴얼을 개정하는 등 중대재해 ZERO화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 10일 반주현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방재, 노무, 안전, 보건, 의료 등 공공 및 민간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괴산군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기본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지난 1월 송인헌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중대재해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어 연 4회 정기회의 개최와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회의를 열기로 했다.

군은 지난달 관련법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대비·대응 매뉴얼을 개정, 안전관리계획 등에 새롭게 반영해 각 부서 및 읍·면에 배포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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