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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9 13:58:28
  • 최종수정2023.03.09 13:58:28

증평군이 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평생교육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 평생학습관이 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지역교육활성화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교육부 주관 '2023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부문'과 '2023년 충청북도평생교육 공모사업 청년세대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 부문'에 선정돼 국비 1천500만 원과 도비 1천500만 원을 각각 확보했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학습 인프라 조성 및 학습기회 제공을 확대하는게 목적이다.

군은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청주시, 음성군, 단양군과 함께 지역 특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비 1천500만 원을 포함한 총 3천만 원의 사업비로 디지털 교육 갈증 해소에 나선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내 손안의 스마트폰 사진반'과 지역 소상공인 대상으로 '수익창출을 위한 블로그 마케팅', 농식품 판로 개척을 위한 '도전! 나도 농업 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해 주민 맞춤형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는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한국교통대 보건생명대학(증평군 소재)과 '스무살 증평의 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프로젝트 내용으로는 건강 아카데미, 심폐소생술 자격과정, 미술심리상담사 등을 운영해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나선다.

증평군은 지난해에도 교육부와 충청북도의 평생교육 공모사업지원 및 운영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의 평생학습 실천 프로젝트인'재미있는(FUN) 평생교육'을 위해 배움이 즐겁고 재미있는 학습도시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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