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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9 13:55:39
  • 최종수정2023.03.09 13:55:39
[충북일보] 증평군은 사회적 약자인 청각장애인과 쌍방향 소통을 통한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9일 민원응대 수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어교육은 증평군 수어통역센터의 협조를 받아 증평군청 민원소통과와 증평읍·도안면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1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오는 21일 1회 더 진행한다.

수어교육 내용은 민원응대 시 꼭 필요한 민원응대 수어, 기초생활 수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으로 청각장애인에 대한 소통능력향상을 통해 업무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감받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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