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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9 11:21:22
  • 최종수정2023.03.09 11:21:22

옥천군은 새학기를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안전 점검을 한다. 사진은 장야초등학교 주변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위험 요인 안전 점검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군내 14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 안전, 불법 광고물, 어린이놀이시설 5개 분야를 점검한다.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교통 법규 위반 단속과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확인 등이다.

교육환경 보호구역과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 점검, 성매매·음란·퇴폐 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등도 단속한다.

또 분식점 등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지도 점검, 학교 음식 재료 납품업체 위생 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 가로변 중점 정비와 낡은 광고물 정비,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도 병행하기로 했다.

유재구 군 안전건설과장은 "초등학교 주변 위험 요인 안전 점검과 단속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를 위한 쾌적한 교육 환경과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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