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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9 11:21:59
  • 최종수정2023.03.09 11:21:59
[충북일보] 옥천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지역사회 청소년참여 활동 활성화 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정책에 관심을 두고 의제 발굴과 토론, 의제 투표, 실천 활동 등 민주적 참여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서 15개 지자체, 충북에서 유일하게 군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청소년 협의체 참여기구 구성을 시작으로 민주시민 교육, 의제 발굴을 위한 정책대회 개최, 주요 의제 투표, 정책제안서 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미란 군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의 군정 참여 기회 확대와 옥천군만의 특화한 청소년참여 활성화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청소년 참여환경 조성과 청소년 복지 증진에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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