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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8 13:12:19
  • 최종수정2023.03.08 13:12:19
[충북일보] 증평군 증평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승우)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2일 개강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1개 프로그램이 증설돼 줌바댄스, 요가, 체형교정운동(몸살림), 노래교실, 숟가락난타, 민화 6개반이 운영되고 있다.

증평읍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코로나로 인해 누리지 못했던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원데이클래스를 새롭게 개설했다.

증평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는 총 8개 프로그램을 매주 금요일 2개 과정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3월 아로마테라피&천연화장품와 토탈공예 △4월 캘리그라피와 프리저브드플라워 △5월 라탄공예&바느질와 목공예 △6월 민요, 라탄공예 등이다. 3월에는 핸드드립커피가 금요일, 토요일 두 차례 별도로 진행된다.

이승우 증평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고, 주민자치회와 주민 간 소통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데이클래스 신청은 매달 개강 하루 전까지 상시 모집하며 증평읍사무소 총무팀 방문 혹은 전화(043-835-3265)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읍사무소 홈페이지(https://www.jp.go.kr/jp.d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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