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08 11:21:19
  • 최종수정2023.03.08 11:21:19

보은소방서 인터넷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라온 감사의 글.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 보은소방서 인터넷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보은구조대 1팀을 칭찬하는 감사의 글이 올라와 119구조대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칭찬 글의 주인공은 보은 119구조대에서 근무하는 소방위 김인상, 소방장 박범준, 소방교 이두호, 소방사 정철원, 안영섭 구조대원이다.

게시판에 글을 올린 주민은 지난 2월 26일 속리산 화북능선 입석대 근처에서 일행 4명과 산행을 하다가 길을 잃었고, 보은 119구조대원들의 신속한 출동 덕분에 안전하게 하산했다는 내용을 적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속리산을 가면 보은소방서 구조 1팀 분들을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했던 구조대원들은 맡은 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칭찬 글까지 남기면서 격려해줘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혜숙 서장은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한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구조대로 자리매김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