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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7 12:42:34
  • 최종수정2023.03.07 12:42:34

황규철(오른쪽) 옥천군수와 김종구(왼쪽)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직무대리가 7일 고등직업교육거점 지구육성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충북도립대학교와 손을 잡고 고등직업교육거점 지구육성사업(HiVE)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군은 7일 군수실에서 황규철 군수와 김종구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직업교육거점 지구육성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내용엔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 거버넌스 및 추진체계 구축, 지역 여건 및 평생 직업교육 수요 분석, 사업추진 및 교육 운영 관련 업무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HiVE(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사업은 군과 대학이 공동으로 지역특화 분야와 연계해 인력양성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지역특화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확대와 지역 내 재직자 재교육, 신중년 재취업 교육 등 특화 분야 연계 직업교육 강화 등이 있다.

황 군수는 "군과 충북도립대학교,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지역특화 분야의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서길 기대한다"며 "전문인력의 지역 정착을 강화해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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