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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7 12:46:03
  • 최종수정2023.03.07 12:46:03
[충북일보] 옥천군 이원면은 7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아름드리 이장 학교'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원면의 '아름드리 이장 학교'는 이장이 주민과 함께 활동하고, 주민의 아름드리 버팀목이 되자는 의미로 구성한 단체다. 이원면 이장 28명을 중심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지난 7일 개강식은 마을 이장 경험이 있는 장수찬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초빙해 '경험을 통한 이장의 활동과 역할,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이 학교는 앞으로 '농촌의 변화와 미래의 농촌'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농촌을 전망하고, 바람직한 마을규약(안)을 마련하는 시간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녹색 힐링의 고장 이원면'을 조성하기 위한 공원·정원 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도 한다.

수료식은 다음 달 27일 오후 4시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할 예정이다.

조성기 이원면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마을 자치규약을 재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이원면을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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