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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6 13:17:04
  • 최종수정2023.03.06 13:17:04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는 6일 지역 대규모 건설 현장 3개소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실태, 현장매뉴얼 준수, 안전교육 여부 등을 직접 확인했다.

해빙기(2월 하순 ~ 4월 초순)에는 겨울철 얼어붙었던 지표면 기온이 높아지고 연화 현상이 발생해 지반침하, 암반탈락 등의 안전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군은 건축물의 붕괴, 낙석과 시설물 균열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 취약시설 207개소에 대해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송 군수는 6일 △2천450세대의 교성지구 공동주택 △378세대의 이월면 공동주택 △9만6천224㎡ 규모의 광혜원 생활체육공원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군은 해빙기 시설물의 붕괴·파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상 문제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 신속한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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