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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6 13:21:53
  • 최종수정2023.03.06 13:21:53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가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를 제작해 농업인들에게 배부한다.

이 보고서는 분야별 업무실적, 성과, 문제점, 대책 등을 수록했다. 진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농촌지도시범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농업인들이 영농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부록으로는 농업기술센터 연혁, 인력, 업무현황 등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농촌지도사업의 현황과 연도별 추이를 한눈에 알 수 있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뿐만 아니라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농업의 현실을 진단해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희망찬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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