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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훼손, 망실 표기 오류 정보시설 정비

  • 웹출고시간2023.03.06 13:23:52
  • 최종수정2023.03.06 13:23:52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10월 말까지 지역에 설치된 주소 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벌인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5천939개와 기초번호판 295개, 건물번호판 2만7천852개 등이다.

군은 주소정보 현장지원시스템인 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 실시간으로 전송해 조사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일제조사는 주소정보시설의 훼손과 망실, 표기 오류 등을 조사하고 정비해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 위치 찾기 등 주소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군은 조사에서 훼손과 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을 찾아내 올해 안에 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설치된 지 10년 이상돼 훼손된 건물번호판에 대해서는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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