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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회중앙회 고향사랑 방문팀,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3.03.05 14:32:25
  • 최종수정2023.03.05 14:32:25

충북도민중앙회 고향사랑방문팀이 지난 4일 증평군을 찾아 문화회관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 김정구, 이하 도민회) 고향사랑 방문팀은 4일 증평문화회관을 찾아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자는 10명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증평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합동 기탁식이다.

기부자 명단에는 재경증평군민회의 연효석 회장, 이규호 자문위원장, 김진동 사무총장, 홍현태·연규호 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증경회 권오성 회장과 윤석 사무총장, 한국화장품(주) 김숙자 회장, 원국상사(주) 이용진 대표이사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영동 출신 트롯가수 양지원(충북도민회중앙회 이사)도 이날 증평군에 기부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충북도민회중앙회가 추진하는 고향사랑 실천 이벤트의 첫 지자체로 증평군을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타지서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더 발전된 증평의 모습으로 보답하위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회는 증평군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을 희망하는 출향인과 도내 11개 시·군을 이어주는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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