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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5 14:06:27
  • 최종수정2023.03.05 14:06:27

영동소방서 화재진압·구조·구급 대원들이 지난 3일 2023년 상반기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대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소방 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 능력 향상과 팀 단위 소방 전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서 한다.

이번 평가는 소방 표준 작전 절차(SOP), 무선통신 약어 등 이론평가와 공기호흡기 장착·비상 호흡법, 매듭 기구 묶기 등 실기 평가로 나눠 대원들의 현장 기술과 응용 능력을 동시에 살폈다.

영동소방서 화재·구조·구급 대원들은 이번 평가를 앞두고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술 능력과 현장 대원으로서 갖춰야 할 전술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에 집중했다.

임병수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직원 개개인의 소방 전술 능력은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직원들의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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