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흥덕도서관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사업 선정

어린이 대상, 독서와 코딩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23.03.02 16:44:45
  • 최종수정2023.03.02 16:44:45

청주흥덕도서관이 운영하는 코딩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

ⓒ 청주흥덕도서관
[충북일보] 청주흥덕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은 어린이의 논리적 사고력을 증대하고 코딩 교육과 연계한 디지털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어린이들이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 후 개인별 코딩 시나리오를 작성해 코딩전문 강사와 이를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흥덕도서관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코딩전문 강사료와 관련 교구재 지원을 받게 된다.

흥덕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사업을 운영 할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코딩교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IT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