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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타당성조사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웹출고시간2023.03.01 13:20:33
  • 최종수정2023.03.01 13:20:33

증평군이 지난달 28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해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8일 바이오산업, 반도체산업,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와 부군수, 실·국·과장과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4D바이오사업단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개요 및 개발 방향, 지식산업센터 건축개요, 경제성 분석 등을 보고 받고 증평군의 지역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 반도체산업, 이차전지산업과의 연계 발전과 센터의 건축 규모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대한 반영해 오는 31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바이오산업, 반도체산업,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중소·창업기업의 입주 공간 마련, 기업 지원사업 확보 등 입주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전략산업의 혁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겠다"며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군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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