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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올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비 최대 400만 원 지원

최대 40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3.03.01 14:09:25
  • 최종수정2023.03.01 14:09:25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영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은 공고일(2월 24일) 기준 음성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무점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매출기준, 영업 기간, 매출 감소율 등으로 영세 업체를 우선 선정해 분야별 최대 200만~40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점포 개선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5개 분야 단위 사업 중 1개 분야를 선택해야 한다.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2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접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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