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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전국 센터 성과평가 6년 연속 '우수센터(특허창장상)'수상

충북센터 정태훈 컨설턴트, 전국 우수 컨설턴트 선정

  • 웹출고시간2023.02.27 17:19:16
  • 최종수정2023.02.27 17:19:16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2023년도 전국 25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시행된 성과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충북지식센터는 27일 롯데부여리조트 사비홀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6년간 연속으로 충북지식센터가 우수등급 이상을 받은 쾌거로, 전국 지식재산 우수 지원기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우수센터는 전국에서 2개를 선정하며, 평가Ⅰ군에서는 충북지식재산센터가, 평가Ⅱ군에서는 경북북부센터가 선정됐다.

전국 우수 컨설턴트로 충북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정태훈 컨설턴트가 선정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도 거뒀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매년 특허청과 충북도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전략목표와 중점과제를 수립하고 이를 센터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도내 무역규모를 키우기 위해 44개사의 우수 중소기업들을 집중 육성하고 지원해 작년 수출액은 총 4억8천600만 달러(무역통계진흥원 통계 기준)로, 직전년도 대비 126.5%를 달성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더불어 지역 특성화를 위해서 전략산업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지표와 교류회나 유관기관 협업과 같은 네트워크 지표를 목표로 설정해 상호간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한 점이 좋은 평을 얻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재능나눔,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수행한 지식재산 교육, 기술 부족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기술 라이브(LIVE)·기술 상담회 등 다채로운 계층에게 지식재산 문화를 전파하기도 했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6년 연속으로 수상할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충북도와 청주시에게 감사하다"며 "센터 지원사업이나 주요행사에 항상 함께 참여해준 도내 기업 임직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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