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2.27 11:13:41
  • 최종수정2023.02.27 11:13:41

보은군은 11월 3일까지 11개 읍·면 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기계 수리 교육을 한다. 사진은 지난해 순회 수리 교육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업기계 이용 효율성 제고와 안전 운행을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오는 11월 3일까지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11개 읍·면 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기계 고장 진단과 수리, 자가 정비, 부품교체요령 등을 교육한다.

수리 대상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분무기 등 소형 농기계들이다. 부속품은 농가당 1년에 5만 원까지 무상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경운기 750대, 예초기 337대 등 모두 1천491대의 농기계를 수리했다. 올해 228 마을을 대상으로 129회에 걸쳐 순회 수리 교육을 할 예정이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