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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3 11:22:57
  • 최종수정2023.02.23 11:22:57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설명절 다둥이 가족들을 방문해 대회를 나누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5자녀를 둔 다둥이 가족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다둥이 가족의 5자녀는 증평 13공수 특임여단 강영종 상사의 자녀들이다.

군은 다둥이 자녀중 프로야구선수의 꿈을 가지고 있는 강대호(증평중 3년)·인호(증평중 1년)·수호(증평초 4년)군을 지원하기 위해 증평출신으로 천악 북일고 야구 감독을 하고 있는 이상군 감독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들은 현재 청주시 소재 이글스 야구단과 리틀 야구단에서 야구의 꿈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맹훈련을 하며 실력을 키우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설 명절 연휴 기간중 이들 다둥이 가족을 만나 대화를 하던중 증평지역 선수 출신인 이상군 천안 북일고 야구감독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23일 이 학교를 찾아 만남을 주선해 다둥이 자녀들의 꿈을 길러주었다.

김배경 체육진흥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서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이상군 야구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환경에 제약받지 않고 야구를 마음껏 훈련 할 수 있도록 생활야구장 조성 등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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