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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3 10:36:35
  • 최종수정2023.02.23 10:36:35
[충북일보] 보은군은'실외 사육 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다음 달 3일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실외 사육 개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군에서 중성화 수술 대상 실외 사육 개는 모두 100마리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 등이 사육하는 실외 개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먼저 펼친다.

수술은 모집 기간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접수한 뒤 군 협력 동물병원인 '더 가까운 동물병원', '최상오 동물병원'에서 하면 된다.

중성화 수술에 참여한 가구는 반드시 실외 사육 개 식별이 가능한 내장형 칩을 삽입하고,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김익수 군 동물수산팀장은"실외 사육 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은 동물등록에 소홀하기 쉬운 마당 개가 대상"이라며 "유실·유기 때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는 들개 번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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