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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고령 노인 가구 '동시 신호 연기감지기 설치' 호응

  • 웹출고시간2023.02.22 13:41:51
  • 최종수정2023.02.22 13:41:51

보은소방서 직원들이 고령 노인 가구에 ‘동시 신호 경보형 연기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 보은소방서에서 화재 초기 고령 노인들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동시 신호 경보형 연기감지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소방서는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의 하나로 군내 고령 노인 7가구에 '동시 신호 경보형 연기감지기'를 설치했다.

군 인구 가운데 고령·홀몸노인 등 37%에 달하는 화재 취약 계층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다.

이 연기감지기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끼리 배선을 연결해 주방에서 화재 발생 때 각 방으로 경보 상황을 알려 난청으로 청각 인지능력이 떨어진 노인들의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한다.

보은소방서는 앞으로 이 연기감지기가 있어야 하는 노인 가구의 신청받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김혜숙 서장은 "동시 신호 경보형 연기감지기가 화재 때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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