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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0 11:30:35
  • 최종수정2023.02.20 11:30:35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난 16일 군북면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충북일보] 황규철 옥천군수의 첫 읍·면 순방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황 군수는 지난 13일 동이·이원면부터 20일 옥천읍까지 하루 2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하며 지역 현안을 챙겼다.

황 군수는 주민과 대화하면서 기존 건의 내용에 관한 추진현황을 세세하게 설명하는 한편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등 이번 읍·면 순방을 통해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혔다.

군은 이번 읍·면 순방에서 180여 건의 주민 제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주민의 주요 제안은 마을 도로와 하천 정비, 주차 공간 확보, 버스노선 조정 등 생활과 밀접한 내용들이었다.

세세히 살펴보면 동이면 유채꽃 단지 기반 시설 조성, 지방소멸 인구 위기 대응 방안, 묘목 산업 특구 홍보, 귀농·귀촌인 지원 방안, 장계관광지 활성화, 둔주봉 편의시설 조성, 친환경 농산물 유통 판로 확대, 규제지역 개선 등이 의견으로 나왔다.

군은 주민 의견을 해당 부서별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황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옥천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앞으로도 행복 드림 옥천을 실현하도록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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