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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0 10:58:39
  • 최종수정2023.02.20 10:58:39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꽃샘추위를 앞두고 화목보일러와난로 등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1천600여 건이 발생했다.

화목보일러는 땔감을 구하기 쉬운 농·산촌 지역 중심으로 설치돼 있는데 그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인근 산림으로 번질 가능성 또한 함께 높아지고 있다.

겨울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화재 등의 안전사고 또한 증가하는 추세로 화목보일러 사용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으로 △보일러와 2m 떨어진 곳에 가연물 보관 △보일러 인근에 소화기 비치 △나무 연료 투입구를 닫아 불씨 날림 방지 △연통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 청소 등을 당부했다.

한종욱 진천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주변에는 가연물은 최대한 멀리, 소화기는 가까이 비치해야한다"며 "주기적인 화목보일러 유지 관리를 통해 안전한 난방기구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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